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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세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잘 맞는 도시

by 룸코너백수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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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세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잘 맞는 도시
일부 직업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없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수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손쉬운 접근성, 업무와 개인 시간의 모호한 경계, 실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초과 근무를 하고 휴가나 병가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일부 도시에서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상위권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직장인들에게 좋은 의료 서비스, 충분한 휴가 시간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그래픽에서는 포브스 어드바이저 2023 순위를 사용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장려하는 세계 최고의 도시를 강조합니다. 이 순위는 128개 도시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100점 척도로 표시된 워라밸 점수를 산출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도시의 근로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그래픽에서 상위 25개 도시를 살펴봤습니다.

 


유럽이 차트 1위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좋은 25개 도시 중 20개 도시가 유럽에 속해 있습니다. 이 도시들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거주자들에게 일과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을 제공합니다.

이 목록에서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70.5점/100점으로 가장 높은 도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입니다. 코펜하겐의 높은 생활 수준, 낮은 실업률, 52주 육아휴직, 지속 가능성과 녹지 공간에 대한 관심 등이 이 도시의 최고 점수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기 관리와 휴식을 위한 시간을 갖는 데 중점을 두는 덴마크의 라이프스타일도 도움이 됩니다.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는 관대한 휴가 및 육아휴직 정책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도 이 목록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유럽 도시입니다. 실제로 이들 도시의 직원 평균 주당 근무 시간은 30시간 미만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원격 근무 비율은 50%가 넘습니다.

유럽의 많은 기업이 직원의 복지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웰니스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문화에는 원격 근무 및 정신 건강 지원과 같은 관행이 포함됩니다.

 


오세아니아의 일과 삶의 균형
유럽이 상위 25위권을 차지했지만 오세아니아의 일부 도시도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잘 잡힌 도시 5위에 선정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근로자들은 주당 평균 26.3시간 근무하고 1년 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호주의 브리즈번(53.3시간), 멜버른(53.1시간), 시드니(51.4시간)는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32.4시간에서 38시간 사이입니다. 이 도시들의 화창한 날씨도 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부에게는 안전이 핵심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는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상위 25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높은 부동산 가격과 상대적으로 적은 휴가 일수에도 불구하고 얻은 결과입니다. 반대로 이 도시는 안전하고 화창하며 높은 삶의 질을 자랑합니다.

 

출처: 포브스 어드바이저의 일과 삶의 균형 지수 2023

데이터 노트: 128개 도시의 데이터에 순위를 매겨 100점 만점으로 표시된 일과 삶의 균형 점수를 산출했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살기 좋은 도시' 지수를 분석하여 2023년 1월과 2월 사이에 다음과 같은 주요 범주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도시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다음과 같은 지표와 지표가 사용되었습니다: 세계 행복지수, 성 불평등 지수, 평균 근무 시간, 최소 법정 연차 휴가,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 비율, 원격 근무 공실 비율, 출산 휴가 정책, 1인당 공원 및 자연 보호 구역 수, 실업률, 일조 시간. 데이터는 2023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수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를 참조하세요.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Cities with the Best Work-Life Balanc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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