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저렴한 미국 도시
팬데믹 직전 미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31만 3,000달러였으나, 현재는 43만 6,800달러로 40%나 상승했습니다.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게는 내 집 마련이 비현실적인 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나열된 도시에서는 주택 구입이 훨씬 더 달성 가능한 목표입니다.
월렛허브의 이 연구는 부동산 세율, 중간 주택 가격 상승률, 생활비 등의 요소를 살펴봄으로써 미국에서 주택 구매자가 살기에 가장 저렴한 도시를 평가합니다. 순위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주택 구매자에게 더 저렴한 도시입니다.
방법론
이 순위는 주택 구입 가능성에 있어 단순히 주택 가격표 이상의 요소를 고려합니다. 주택 구매자가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사항을 포괄하는 10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각 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성 점수를 측정합니다.
10가지 항목과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측정한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가장 가중치가 높은 지표는 주택 가격의 중간값을 해당 지역의 평균 가구 소득으로 나눈 값, 즉 주택 경제성입니다.
그 밖의 중요한 평가 지표로는 매물로 나온 주택의 가용성, 주택 소유자 보험의 평균 비용, 유지 보수 비용, 기타 주택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사항 등이 있습니다.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저렴한 미국 도시는 어디인가요?
미국에서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저렴한 50개 도시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개별 지표와 관련하여 몇 가지 고유한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를 살펴보세요.
#주택 경제성 부문 1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유지보수 경제성 부문 1위: 서니베일, 캘리포니아
#가격 대비 임대료 비율 1위: 플린트, 미시간주
#공실률 1위: 마이애미 비치, 플로리다
위치, 위치, 위치
라이프스타일과 재정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지역을 좁히는 것은 주택 구입 여정에서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인기 교외 지역과 로스앤젤레스나 뉴욕과 같은 상징적인 중심지는 큰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지역은 가격이 비싸거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는 주택 재고가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도시 중 일부는 선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시간주 플린트(1위)는 여전히 식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4위)나 애리조나주 유마(9위)처럼 범죄 발생률이 높거나 경제적 기회가 좁은 곳도 있습니다.
순위에 오른 도시 중 상당수가 미시간, 애리조나, 오하이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물가가 저렴한 대도시로는 피츠버그, 콜럼버스,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순위에는 흥미로운 병치를 이루는 동점 도시도 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스베이거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22위)와 마찬가지로 물가가 저렴합니다. 주택 구매자에게 똑같이 저렴한 다른 도시를 살펴보세요:
-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및 미시간주 플린트(1위)
-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와 플로리다주 팜베이(9위)
- 뉴욕주 버팔로 및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15위)
-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및 아이오와주 디모인(19위)
- 오하이오주 데이턴 및 펜실베이니아주 이리(25위)
- 앨라배마 주 버밍엄, 켄터키 주 루이빌, 아칸소 주 포트 스미스, 애리조나 주 길버트(33위)
-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일리노이주 졸리엣, 앨라배마주 터스칼루사(45위)
FRED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주택 소유율(소유주가 거주하는 주택의 비율)은 현재 66%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급격한 하락에서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이 2020년 이전 수치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 저렴한 도시들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데이터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출처: 미국 인구조사국, 전미 부동산업자 협회, 지역 사회 및 경제 연구 위원회, 보험 정보 연구소의 데이터를 사용한 월렛허브.
데이터 참고 사항: 월렛허브는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저렴한 도시를 결정하기 위해 미국 300개 도시(다양한 규모)의 샘플을 10가지 주요 지표에 따라 비교했으며, 각 지표는 아래에 해당 가중치와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각 지표는 100점 척도로 평가되었으며, 100점은 주택 구입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나타냅니다. 이 순위는 주변 대도시 지역은 고려하지 않고 적절한 도시만 고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를 참조하세요.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Most Affordable U.S. Cities for Home Buyers"
'재테크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LFP 배터리에 가장 적합한 인산염은 어디에 있을까? (0) | 2023.06.23 |
---|---|
숙박 업계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3가지 방법 (0) | 2023.06.22 |
세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잘 맞는 도시 (1) | 2023.06.20 |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14가지 리더쉽 (1) | 2023.06.19 |
은행 예금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을까? (1) | 2023.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