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GDP 기준 미국 상위 15대 도시
미국은 명목상 세계에서 가장 큰 GDP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 지역은 미국의 경제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도시 지역은 미국 경제 생산량의 약 90%를 차지합니다.
이 비주얼라이제이션에서는 미국 경제 분석국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뉴욕시부터 미니애폴리스까지 미국 상위 15개 도시의 경제 생산량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이 데이터는 BEA의 가장 최근 발표인 2021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데이터는 주변 대도시 지역 전체를 고려하므로, 예를 들어 뉴욕시에는 뉴저지주 뉴어크와 같은 인근 인구 중심지뿐만 아니라 거의 2조 달러에 달하는 뉴저지 시티가 포함됩니다.
대도시 수준에서 도시의 경제를 측정하면 경제 활동을 보다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도시 지역에는 중심 도시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연결된 주변 교외 및 농촌 지역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 허브
뉴욕,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등 GDP 기준 미국 최대 도시를 살펴보면 몇 가지 확실한 승자가 있습니다.
아래 표에는 데이터 세트에 포함된 384개 대도시 지역부터 최하위인 플로리다주 세브링-에이본 파크까지 각 순위 및 GDP와 함께 각 대도시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뉴욕의 GDP는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빅 애플은 금융과 미디어를 비롯한 여러 영향력 있는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순위가 내려가면 LA의 경제 규모는 1조 1,000억 달러이며, 시카고가 7,60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GDP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상위권 도시 중 상당수가 놀랍지 않지만, 이 목록에는 떠오르는 신흥 도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케난 인스티튜트(Kenan Institute)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GDP 성장률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상위 10개 도시를 살펴보세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댈러스는 전체 GDP 규모와 성장률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댈러스의 경제는 대부분 성장하는 의료 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댈러스에는 대기업인 AT&T, CBRE 그룹,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자리 잡고 있어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인 롤리-더럼과 샬럿이 있습니다. 이 도시들은 기술, 연구 및 제조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해야 할 도시입니다. 실제로 노스캐롤라이나는 최근 미국에서 사업하기 가장 매력적인 주로 선정되었으며, 두 도시 모두 인구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미국 내 경제의 무게 중심이 전통적인 권력 중심지에서 미국 남부와 서부의 급성장하는 도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케난 연구소는 환대 및 레저 부문의 회복이 뉴올리언스, 올랜도 등 이 지역의 여행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첨단 산업 일자리, 원격 근무, 저렴한 주택으로의 전환이 이 도시들을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도시들의 화창한 기후도 매력적인 매력 포인트입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Mapped: The Largest 15 U.S. Cities by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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