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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배터리 제조 및 국가별 점유율 & 제조 능력

by 룸코너백수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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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조에서 중국의 지배력 시각화
세계가 전기 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면서 배터리 제조는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배터리 경쟁에 뛰어든 중국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BloombergNEF의 리튬 이온 공급망 순위 이면에 있는 데이터와 예측을 사용한 위 자료는

2022년과 2027p의 국가별 배터리 제조 능력을 시각화하였습니다.

2022년 국가별 배터리 제조능력
2022년 중국은 나머지 국가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약 900GWh 의 제조 능력, 전 세계 총생산량의 77%를 차지하는 중국에는 세계 10대 배터리 제조업체 중 6개가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배터리 지배력은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걸친 채굴부터 전기차 제조까지의 수직 통합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52%를 차지하는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기도 합니다.

 

폴란드는 중국 생산량의 1/10 미만으로 세계 제조국 2위입니다. 또한 유럽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의  Wroclaw gigafactory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럽 국가(비 EU 회원국 포함)는 2022년에 전 세계 배터리 제조 능력의 14%에 불과합니다.


미국은 배터리에 관해서는 중국의 그늘에 있지만 세계 리튬 이온 강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2년 현재 중서부와 남부에 집중된 8개의 주요 운영 배터리 공장이 있습니다.

2027년까지 계속되는 중국의 독점
전 세계 리튬 이온 제조 능력은 향후 5년 동안 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7년 예상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Visualizing China’s Dominance in Battery Manufacturing (2022-20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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