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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AI에 대한 태도 (나라별로 어떻게 느낄까?)

by 룸코너백수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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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AI에 대한 대중의 감정 비교
인공지능(AI)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파괴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인공지능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AI에 대한 태도가 국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줍니다. 각 국가의 1인당 GDP를 포함하면 부유한 인구일수록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더 회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및 방법론
이 데이터는 28개국에서 18세에서 74세 사이의 성인 19,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2022년 1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ChatGPT, DALL-E, Midjourney와 같은 제너레이티브 AI 도구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전에 실시되었지만, 사람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이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기초를 형성합니다.

아래 표에는 다음 문장에 동의한 응답자의 비율이 나와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

 

2021년 기준 1인당 GDP. 출처: 세계 은행

 

입소스는 중국과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표본이 "일반 인구보다 도시적이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부유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의 결과는 기술에 정통한 인구층이 더 많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아래 표에 포함된 AI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았습니다. 먼저 이 문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인공 지능을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내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든다"

 

 

예상대로 이전 질문의 결과와 비슷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이 AI를 더 많이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좀 더 미래지향적인 문항을 살펴보겠습니다:

"AI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향후 3~5년 내에 내 일상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다시 한 번, 부유한 국가의 인구가 더 낮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사회적 요인(기술에 대한 태도 차이), 경제 구조 또는 이 두 가지의 복합적인 요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경제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을 살펴봅시다.

다음 표는 세 가지 주요 부문에 대한 각 국가의 인력 분포를 보여줍니다.

 

2019년 기준. 출처: Statista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농업 및 산업 고용 비중이 높은 반면,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서비스업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사람들이 AI를 바라보는 시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Visualizing Global Attitudes Towards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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