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기준 세계 최고 부자 25개국

요약
세계 1인당 GDP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3,92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룩셈부르크는 1인당 GDP가 $128,820로 가장 부유한 국가입니다.
 
지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는 어디인가요?
1인당 GDP를 측정하는 것은 1인당 경제적 부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3년 1인당 GDP에 대한 최신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에 따라 국가를 분류했습니다.

현재 이 지표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13,920달러로 2022년 13,400달러, 2020년 11,160달러에서 증가했으며, 이는 모두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수치입니다.

ℹ️ 1인당 GDP는 한 국가의 총 경제 생산량(GDP)을 전체 인구로 나눈 수치입니다.
1인당 GDP를 기준으로 한 2023년 가장 부유한 국가의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럽연합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인 룩셈부르크는 인구가 63만 4,000명이며 1인당 GDP가 13만 달러에 육박하는 이 순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입니다. 과거 철강 제조업으로 유명했던 룩셈부르크는 현재 경제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규모 금융 서비스 부문을 자랑합니다.

룩셈부르크의 1인당 GDP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인 부룬디의 1인당 GDP 303달러의 거의 415배에 달합니다.

아일랜드는 1인당 GDP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국가로 107,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스위스가 약 94,000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아일랜드의 1인당 GDP는 친기업적 환경, 낮은 법인세율,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고학력 노동력 덕분에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가장 부유한 국가는 대부분 유럽과 북미(상위 2개 대륙)에 있으며, 1인당 GDP는 각각 3만 4,500달러와 5만 9,000달러입니다.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는 대부분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전 세계 지역별 부의 역사적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World’s 25 Richest Countries by GDP per Cap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