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브랜드 순위, 10대 항공사 브랜드 (1위 델타항공)

 

2013년 이후 가장 가치 있는 10대 항공사 브랜드
팬데믹으로 인해 수년간의 모멘텀이 사라지기 전까지 전 세계 항공 업계는 강력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 연간 19억 명이었던 전 세계 여행객 수는 2019년 47억 명으로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18억 명으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회복세가 시작되었지만 상위 항공사 브랜드의 가치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Brand Finance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가장 가치 있는 항공사 브랜드를 보여줍니다.

각 항공사 브랜드는 본거지 대륙별로도 분류되어 있습니다.

2013~2022년 가장 가치 있는 항공사 브랜드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상위 항공사들의 브랜드 가치는 2022년에 방향을 바꾸어 상승했습니다.

브랜드 가치로 분류할 때 미국 기업이 오랫동안 항공 산업을 지배해 왔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17년 이후 상위 5개 항공사 중 4곳을 차지했으며, 2022년 브랜드 가치는 총 241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특히 1위인 델타항공은 2014년 이후 줄곧 1위 또는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2위인 아메리칸 항공은 2013년에는 상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지만 유나이티드,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등의 기업을 제치고 빠르게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도 강력한 경쟁자이며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으로 가장 가치 있는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항공사 브랜드는 회복될까요?
현재 일부 항공사 경영진의 견해는 훨씬 더 낙관적이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업계가 상당한 혼란에 빠졌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결국, 2020년 업계 매출은 2019년의 8,380억 달러에서 54%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각 브랜드가 역사상 최고치를 밑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 가치가 회복되고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Ranked: Top 10 Most Valuable Airline Brands Since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