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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국가별 군사비 지출 비교 (나라별 군사비 비교)

by 룸코너백수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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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군사비 지출 비교
한 국가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지출을 추적하는 것이며, 군사비 지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출은 절대 금액으로 측정하고 순위를 매깁니다. 예를 들어, 2021년 전 세계 국가들은 총 2조 1,000억 달러를 군사비로 지출했으며, 미국(8,000억 달러), 중국(2,930억 달러), 인도(770억 달러)가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놀라운 수치는 각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룬 자인은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SIPRI)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158개국의 군사비를 총 GDP 대비 비율과 1인당 평균 지출액으로 시각화했습니다.

경제 대비 국가별 군사비 지출 비율
일관된 데이터를 위해 5년(2018~2022년) 평균을 사용하여 GDP 대비 군사비 지출의 세 가지 범주를 확인했습니다.

 

 

이 분류에서 눈에 띄는 국가는 절대적인 총 지출액이 가장 높은 국가가 아니라 경제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군사비로 지출하는 국가입니다.

1위를 차지한 우크라이나는 지난 5년 동안 총 경제 생산량의 평균 9.46%를 국방비로 지출했습니다.

이는 8%를 약간 상회하는 2위 사우디아라비아보다 훨씬 앞선 수치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높은 순위는 우선순위가 얼마나 빠르게 바뀔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우크라이나는 GDP의 3.2~3.8%를 군비에 지출했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지출이 경제 생산량의 3분의 1로 급증했습니다.

오만이 8.11%로 3위, 카타르가 5.88%로 4위를 기록하는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출이 많은 상위 7개국은 알제리, 쿠웨이트, 이스라엘입니다.

 

 

중간 그룹은 4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국가(요르단,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레바논)가 주도하고 있으며 모두 국내총생산(GDP)의 4%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파키스탄, 미국, 인도, 영국 등 군사 예산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진 다른 국가들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지출이 적은 국가 그룹에는 총 107개국이 속해 있지만 의외의 국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절대 군사비 지출 상위 10개 국가 중 중국, 프랑스, 독일은 각각 조지아, 키프로스, 북마케도니아와 GDP 대비 군사비 지출 규모가 비슷합니다.

표의 맨 아래에는 군사적 중요도가 낮거나 특이한 특성을 가진 국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리셔스는 공식적으로 상비군이 없는 대신 두 개의 준군사 부대(특수 기동 부대와 해안 경비대)에 의존하기 때문에 군사 예산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슬란드는 GDP의 0%를 군사비에 할당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상비군 대신 특수 평화유지군과 상당한 규모의 해안경비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회원국이자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 안보 동맹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방비 지출 순위
위의 척도는 경제력에 대한 군사비 지출을 균등화하지만, 1인당 군사비 지출은 인구 규모를 고려하면서 국가가 얼마를 할당하는지를 보여줍니다.

1인당 기준(5년 평균 사용)으로 카타르는 4,564달러로 이스라엘 2,535달러, 사우디아라비아 1,928달러보다 훨씬 앞선 1인당 지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측정하면 총 지출이 많더라도 1인당 국방 예산이 얼마나 적은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의 2022년 총 국방비 지출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지만, 인구가 많기 때문에 1인당 군 예산은 53달러에 불과하여 1인당 국방비 지출 순위에서 하위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군사비 지출을 측정하여 드러난 패턴
한 국가의 군사 예산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절대적인 수치만 보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은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동유럽 일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 군사비 지출 중간 그룹에 속하는 국가들은 과거 또는 최근 이웃 국가 간 분쟁 지역, 내부 분쟁이 있는 국가 또는 지역 침략자를 경계하는 국가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의 1인당 평균 군사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22.4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듬해 러시아의 침공 이후에는 1인당 1,018.66달러로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군사비 지출은 전쟁의 직접적인 결과로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불안과 더불어 중국과 대만 간의 지속적인 긴장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군사비 지출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예산이 2023년에도 극적인 상승세를 이어갈까요, 아니면 상대 경제와 함께 고르게 증가할까요?

 

데이터 참고: 이러한 비교를 위해 작성자는 각 국가의 GDP 대비 군사비 지출과 1인당 군사비 지출에 대한 5년 평균(2018~2022년 데이터 사용)을 계산했습니다. 군사비 데이터는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일부 국가에 대한 데이터가 누락되었거나 공식 수치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최대 2년의 데이터가 누락된 국가는 사용 가능한 연도를 기준으로 평균을 계산했으며, 3년 이상의 데이터가 누락된 국가는 다음을 포함하여 이 데이터 세트에서 제거했습니다: 지부티, 에리트레아, 북한, 라오스,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투르크메니스탄, 아랍에미리트, 예멘.

데이터 수집 및 추정치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PRI의 방법론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Interactive: Comparing Military Spend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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